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tREFI and tRFC

출처
https://blog.naver.com/qawsedk/221315219326


이번 주제는 메모리의 안정성의 중요한 역할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Refresh Time  (이하 tREFI) , Refresh Cycle Time (이하 tRFC) 입니다.





tREFi



 먼저 tREFi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셀에는 스스로 방전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데이터를 잃지 않기 위해 각 셀의  데이터를 읽어서 그대로 다시 써주는 refresh 동작이 필요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누설 전류로 정보가 지워 지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정 시간 간격으로 메모리 내용을 다시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소요되는 클럭사이클 갯수를 단위로 쓰는 다른 램타와 다르게 이 값은 시간값을 단위로 합니다.  


 --(시간)--저장--(시간)--저장--(시간)--저장--이런식으로요. 그래야 데이터를 잃지 않겠지요? . 사무직 회사원이 서류작업 중간 중간 저장 해주는 걸 일정한 시간에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메모리에 있는 수많은 셀을 한꺼번에 충전하는 건 없청난 무리를 주겠지요? 그렇기에 충전을 짧은 주기로 페이지를 돌아가면서 해주는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반 회사원이 서류작업을 하는데 저장을 자주한다고 가정 했을때. 서류 끝내는 속도는 당연히 느려 지지만 저장을 자주 해줬으니 날라갈 걱정은 없어서 안정성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저장 작업을 자주 안하고 자기 할일을 계속 했다고 하면 끝마치는 속도는 더 올라가겠지만 . 날라갈 위험이 있으니 안정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장하는 횟수가 적을 수록 성능이 올라갑니다. 한마디로 tREFi값이 올라 갈수록 저장하는 주기기 길어지니 성능은 좋아지고,반대로 저장주기를 짧게하면 성능은 낮아지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올라가지요.






tRFC





tRFC는 tREFI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tREFI 가 일정한 주기로 저장을 해준다고하면 tRFC는 그 저장속도를 말합니다. 여기서 이해하기 쉽게 그린 그림하나 보고 가시지요. 


 



그림이 많이 허술한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쿨엔아이디:운이)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셀을 페이지 별로 나눠서 일정한 간격으로 저장을 해줍니다. 저장을 할때 동안은 그 페이지의 램은 사용불가 입니다. 저장 속도가 길어 질수록 사용을 못하니 당연히 성능값은 떨어지겠지요.

 그림에 나와있듯이 tRFC는 저장 속도 입니다.  그렇기에 성능값은 낮을 수록 좋습니다(저장을 빠른 시간안에 한다는 얘기니깐요.) 다만 안정성은 떨어지겠지요.  저장속도 시간만 빨라 80%저장 하고 나머지 20%는 못했다면 안정화에 실패한거 겠지요.  이처럼 속도가 빠르면 성능값은 당연히 올라가지만 안정성은 낮아집니다.


저 그림에서 tREFi는 저장을 일정한 주기로 했을때 다음 저장까지 걸리는 그 일정한 주기(시간), 그  값 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장 주기를 길게 했을땐 사용 가능한 시간이 많으니 성능값은 당연히 올라가겠지요. 그렇기에 값을 올리면 성능값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값을 내리면 저장을 더 자주 해주니 성능값은 내려가겠지요.


여기서 tREFi에 대한 한가지 공식이 있습니다.  JEDEC 표준 저장 간격은 7.8usec 입니다. 그렇기에 RAM이 3200mhz 이라면  3200÷2를 해준 후 x 7.8 을해줍니다. 계산해보면 12,480 tREFi 값이 나오네요. 현재 램클럭의÷2  후에 x 7.8 을 해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의 전원부 부실 또는 저가형 보드일 경우엔 경우 앞서 보여준 공식을 지켜 주시는게 안정성 면에서 좋습니다. (※ 전원부,쿨링환경이 좋지 못한다면 정말 독이 될 수 있기에 공식의 값보다 오버되는 값을 입력하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보드가 죽던지 멤컨이 버티질 못해서 cpu가 죽던지 하나거든요)



반대로  tREFI 의 최댓값인 65535로 높일 수 있고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경우엔 메인보드의 품질이 좋아야 하며 쿨링환경도 받쳐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잠재적으로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입문자용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느라 전문적인 용어를 많이 배제 했습니다.



마무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1. tRFC는 저장의 속도와 관련이 있으므로 안정화를 본 최대한 줄인값에서 +10~30을 주는게 안정성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타이트하게 쪼여지면 간간히 시스템 불안증세를 보일 수 있다.



2. tREFi는 보드품질(저가형) 및 쿨링환경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표준공식을 사용해서 값을 입력하는게 좋다. 



3. 메이저 램타이밍을 제외한 tRFC와 tREFi는 값에 따른 성능값이 아주 큰 영향을 주는 유일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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